- 미션 임파서블의 막을 내리는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기본정보
눈 깜짝할 사이
- 출연진
톰 크루즈-이단 헌트
: IMF 요원으로, 이번 작에서도 세계를 위협하는 인공지능 '엔티티'를 막기 위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헤일리 앨웰-그레이스
: 전작에서 처음 등장한 도둑으로, 이번 작에서도 이단과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이먼 페그-벤지 던
: IMF의 기술 전문가로, 이단의 오랜 동료이자 친구입니다
빙 라메스-루터 스티켈
: IMF의 해킹 전문가로, 시리즈 초반부터 이단과 함께해 온 핵심 인물입니다.
헨리 체르니-유진 키트리지
: IMF의 전 국장으로, 시리즈 1편 이후 오랜만에 복귀하여 중요한 역할을 맡습니다.
- 줄거리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전작에서 이어지는 임무를 수행하며, 세계를 위협하는 인공지능 '엔티티'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엔티티'는 전 세계의 핵무기 시스템을 장악하려는 위협적인 존재로, 이를 막기 위해 이단과 그의 팀은 러시아의 침몰한 잠수함 '세바스토폴'에 숨겨진 핵심 모듈을 찾아야 합니다.
이단은 동료 그레이스(헤일리 앳웰), 벤지(사이먼 페그), 루터(빙 라메스)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과거의 적 가브리엘(에사이 모랄레스)과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가브리엘은 '엔티티'와 협력하여 세계를 위협하려 하며, 이단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목숨을 건 모험을 감행합니다.
이단은 '세바스토폴'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스턴트와 잠수 등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며, 결국 핵심 모듈을 확보합니다. 하지만 가브리엘은 또 다른 핵무기를 설치하고, 이단은 이를 해체하기 위해 다시 한번 위험에 뛰어듭니다. 결국 이단은 가브리엘을 저지하고 '엔티티'를 격리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 개인생각
저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영화관에서 본 첫 영화가 이 영화인데요, 개인적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지라 첫 작품, 그리고 바로 이전작품 데드 레코닝을 본 상황입니다. 그래서 확실히 광팬으로써가 아닌 일반 시선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우선 영화가 깁니다. 3시간이 약간 안 되는 러닝타임이라 아무리 재미있고, 블록퍼스터 영화라도 기다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전 편의 캐릭터 소모가 많습니다, 확실히 마지막 영화이고 그간 팬들을 위한 점이 보이는 연출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그렇게까지 감동을 먹거나 웃음 짓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다소 설명적인 내용입니다. 그래도 액션 블록퍼스터 장르답게 지금 내용과 다음 내용으로 미션을 깬다는 의미를 이해시키는데 나쁘지는 않았지만, 생소한 용어, 많은 서사가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팬이 아닌 시점에서 보았을 때 무슨 인물인지, 어떤 내용을 품고 있는지 약간 맥을 찾기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이 영화는 제목답게 임파서블 같은 미션을 클리어하는 점에 있습니다. "헌트"가 보여주는 미션을 클리어하는 점에 있어서는 그 어떤 액션영화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고 엄청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실 텐데요,
바다에서의 미션, 하늘에서의 미션들의 퀄리티가 향후 10년이 지나도 나오기 힘들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이니만큼 엄청나게 심혈을 기울여 만든 느낌이 납니다.
이 영화는 첫 작품부터 함께 하셨던 팬들이 보신다면, 그동안의 인물들과 말도 안 되는 미션 퀄리티에 박수를 칠 것 같습니다만 팬이 아니시고 액션을 좋아하시지 않는다면 다소 지루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런 분들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미션 임파서블을 즐겨 보시던 분
초호와 미션 퀄리티를 보고 싶으신 분
잘 짜인 블록퍼스터를 보고 싶으신 분
- 이런 분들은 피해 주세요
긴 러닝타임을 꺼리시는 분
액션 장르를 꺼리시는 분
미션 임파서블을 한 편도 안 보신 분
- 총평
미션 임파서블 팬이거나 팬이 아닌 분들 모두 납득할 만한 연출이지만 팬이 아니면 확실히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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